



내용: 지역밀착형 사업 '이웃돋보기' 1차 사후(방문)활동
일시: 2026년 8월 13일(목) 15:00~17:00
8월 13일, 이웃돋보기 활동가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사후(방문)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3차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이웃 가운데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살펴보고, 활동가들과 3개 조로 나누어 직접 이웃을 만나러 나섰습니다.
방문에 앞서서는 올해 진행했던 역량강화교육 내용을 다시 돌아보며, 실제 주민을 만났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복지정보와 대화 방법을 함께 복습했습니다. “이거 교육할 때 들었던 거다!”, “잊어버릴 뻔했는데 다시 들으니까 생각난다!”며 퀴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후에는 서울시 외로움 및 고립위험 체크리스트를 다시 살펴보며 주민의 상황을 어떻게 살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아쉽게도 방문한 가정 모두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활동가들은 그냥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쌓여 있는 우편물과 고지서, 쓰레기 등 집 주변의 모습을 살피며 혹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함께 고민하고, 복지관을 알릴 수 있는 안내 자석을 부착하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방문 중 같은 층의 다른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이웃의 상황을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웃을 만나러 왔다가 또 다른 이웃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네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주변을 살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활동가들은
“직접 보니 마음이 많이 쓰였다.”
“같은 주민인데도 모르고 지냈던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주변을 조금 더 신경 써야겠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돋보기 활동가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주변의 작은 변화와 어려움을 살피는 것의 의미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혼자서는 보이지 않던 이웃의 모습도 함께 살펴보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웃돋보기는 우리 동네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