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

구립하계지역아동센터 소개

첫 시작은 대표적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2600세대)차별의식 심화,
주민들 간의 반복된 불화를 극복하고 주민 스스로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해 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자녀교육’을 토대로 한 움직임이었습니다.
2002년 한 엄마에 의해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자녀와 몇몇 지역주민의 자녀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자발적 주민활동의 공부방이 노원나눔의집의 인력 및
재정 지원으로 정식으로 단지 안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컨테이너 엄마공부방이 되어 아동,청소년 공부방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그 후 2006년 말 마을회관이 완공되면서 주공의 무상임대조건으로 마을회관 3층에 엄마사랑지역아동센터로 운영되다가 2017년 10월,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위탁, 구립하계지역아동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30여명의 방과 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