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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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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계 줍깅 데이‘] 18편
작성자
박성지 사회복지사
등록일
23-10-16
조회수
229

※이전 이야기 

[하계'줍깅데이']15편

[하계'줍깅데이']16편

[하계'줍깅데이'] 17편

 

일시: 2023. 9. 25.(월) 16:00~17:00

장소: 중계주공 9단지 내  

 

[‘하계 줍깅 데이‘] 18

1. 풍성한 줍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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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줍깅데이는 기존에 참여하시던 어르신들께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찾아주셔서 많은 인원이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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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를 주우러 가볼까?”

여기가 원래 진짜 쓰레기가 많았던 곳인데. 지금은 많이 줄었어.”

우리가 이렇게 매번 주우니까 쓰레기가 줄긴 하는 것 같아.”

최근 어르신들과 환경미화에 대해 논의를 나누게 되면서 동네의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고자 하고 줍깅 활동에도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 함께 시작하는 줍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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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쓰레기들 선생님들이 버려준 거에요?”

젊은 친구들이 기특하구먼. 고마워요~“

이거 여기도 쓰레기 있는데. 거기에다 버려도 되요?”

이리 줘봐요. 여기 꽁초가 있어. 내가 버릴게.”

지속적인 줍깅활동을 진행하면서 복지관을 알아보고 밝게 웃어주신 주민분들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현장에서 줍깅활동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도 있었다.

복지관 쓰레기 카트를 유심히 보시고는 카트와 집게를 가지고 가셔서 바닥에 보이는 담배 꽁초를 직접 집어 봉투에 넣으시곤 하였다.

 

이러한 주민들을 보며 줍깅을 하는 것이 단순히 쓰레기 줍는 것이 아니라 9단지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사소하지만 이러한 발전이 지속된다면 9단지가 더욱 아름다운 마을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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