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 4. 12.(수) 10:00~12:00
장소: 제과제빵실
<활동내용>
안녕하세요. 마중이 2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봄의 제철 재료인 오이로 오이소박이를 만들었습니다.
* 오이소박이 만들기
1. 오이를 씻어서 4등분해서 소금에 절여 놓는다.
2. 당근은 씻어서 놓고 쪽파는 다듬어 놓는다.
3. 양파는 껍질을 까고 모든 채소를 손질해 놓는다.
4. 오이가 소금에 절여지면 다듬어 놨던 채소들을 버무려서 오이 사이에 채워 놓는다. 그러면 완성!
생각보다 오이가 소금에 절여지는 시간이 길어져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시간을 여유를 두고 생각해야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이소박이를 만들고 나니 파와 부추가 남아 오이소박이 양념을 활용해서 파김치와 부추무침도 만들었습니다.
같은 양념이지만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져 1석 3조였습니다.
오늘 만든 오이소박이, 파김치, 부추무침은 반찬이 필요한 주변 이웃 5명에게도 나누어 드렸습니다.
나눔을 함께 하는 것이 마중의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요리를 만든 뒤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로 도와가며 일을 한다면 더욱 좋은 마중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다음 만남은 4월 26일(수)에 진행할 예정이며, 깻잎조림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만남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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