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거북이 카메라 3회기 실시
일시: 2020. 8. 14.(금) 15:00~17:00
장소: 하계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
카메라를 쥐고 촬영하는 모습이 익숙해진 친구들이 수업시간 전부터
"밖에 나가고 싶어요~", "지난 주 찍은 거 보고 싶어요" 등을 표현하며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어요!
이번 시간에는 인화한 사진을 가지고 미니 전시관을 열었답니다!
직접 사진을 붙이고, 배치하면서 내가 촬영한 사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이 자유분방하게 배치를 하며 붙이는 과정 역시 아이들이 직접 수행했답니다!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일렬로 서서 보며, 내 사진과 친구들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곳에
스티커도 쿵! 붙여주면서 친구에게 칭찬하는 표현방식을 배웠답니다!
위 사진은 친구들이 촬영하고, 붙여본 사진들이랍니다~!
멋지게 촬영했죠~?!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촬영시간이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 동안 자원봉사 선생님들께서 복지관 여기저기 붙여놓은 스티커를 찾아 헤매며 사진을 촬영해보기로 했답니다!
친구들~! 촬영하기 전에는 뭐라고 했지요~?
친구들 지문과 여러 먼지들을 제거하기 위해 카메라 렌즈를 깔끔하게 닦아야하죠!
카메라 렌즈를 닦고, 복지관 여기저기 붙여진 스티커를 찾아나서며 여러 각도와 자세로 촬영을 했답니다^^
아이들이 사진을 촬영하면서 처음보다 달라진 점은! 포커스를 맞추고 흔들리지 않도록 사진을 찍으려는 노력을 하더라구요!
정말 대견했습니다ㅠㅠㅠㅠ!
우리 친구들의 나날이 발전되는 모습 속에서 거북이 카메라 활동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