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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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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웃돋보기-907동과 908동 문고리 활동]
작성자
모나영 사회복지사
등록일
24-07-29
조회수
139

[이웃돋보기-907동과 908동 문고리 활동]

일시: 2024. 7. 19. () 13:00~15:30

장소: 중계주공 9단지 내(907, 908동) 

 

이웃돋보기는 주민활동가가 직접 나서서 위기가구의 특성을 알리고, 위기 이웃을 찾는 활동이다

연초 윤관식 활동가의 제안으로 시간이 되는 활동가끼리 만나서 9단지 문고리 전단을 부착하기로 하였고

오늘은 서판호 활동가와 이성순 활동가 그리고 두 명의 실습생과 함께 조를 편성하여 907동과 908동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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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계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날씨가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시는가요?”

더운데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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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계복지관입니다. 복지관에 궁금하신 점이나 고민 있으시면 아래 번호로 전화주세요.”

나중에 힘들 때 전화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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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이 열려있는 가구가 많았고, 그래서 직접 뵙고 안부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주민도 여럿을 만날 수 있었다

그중에는 평소 복지관을 잘 이용한다며 3우리동네 놀이터에서 만든 풍경을 보여주시는 분도 계셨고

최근 장마로 외출이 어려워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분도 계셨다

주민의 일상에 들어가 이야기를 듣고고민을 함께 들었던 이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문고리 활동 소감]

서판호 활동가: 거주 중인 동에 방문을 했는데, 평소 다른 집에 관심을 두고 들여보거나 적은 없었기에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문고리 활동이 숨어있는 사람을 찾아내기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집 우체통이 아닌 이상은 다른 사람 우체통에 우편물이 쌓여있는지 한 번도 들여다본 적이 없는데, 오늘 이렇게 미리 확인하고 출발했던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이재연 실습생: 직접 주민분들한테 인사드리기 직전이 너무 떨렸다. 그래서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몇 번 하니까 이제 자신감도 생기고 해서 조금 더 활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

신동민 실습생: 어르신을 대하는 것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런 상황에서 말하려니까 어떻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복지에 대한 지식이나 우리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거를 다 알고 있어야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아낌없이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리 그런 부분을 공부하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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