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마을실천이야기

  • HOME
  • 알림마당
  • 마을실천이야기
제목
[하계 '줍깅 데이'] 2편
작성자
정다정 사회복지사
등록일
23-05-18
조회수
286

※ 이전 이야기 

1편: [하계 '줍깅 데이'] 1편

 

일시: 2023. 5. 8.(월) 16:00~17:00

장소: 중계주공 9단지

 

1. '줍깅 데이' 홍보하기

'따뜻한동행'팀은 매주 월요일 줍깅데이를 진행한다.

아직은 첫 시작이기에 주민들이 줍깅데이에 대해 잘 모르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면 줍깅데이를 더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우리는 우리만의 홍보카트를 만들기로 했다. 줍깅데이 홍보지를 크게 만들고 복지관 접이식 카트에 붙여 줍깅데이를 하며 끌고 다니기로 했다.

b0075be7d2d1155d6ab31c1a957aca22_1684396

 

2. 함께 '줍깅' 할까요?

줍깅데이 당일. 우리만의 홍보 카트를 끌고 단지 곳곳을 다니며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벤치에 앉아 쉬거나, 운동을 하시던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b0075be7d2d1155d6ab31c1a957aca22_1684397
 

 

"안녕하세요. 저희는 하계복지관에서 나왔는데 주민들께서 그동안 동네 쓰레기를 함께 치웠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다니고 있어요."

 

"좋은 일 하네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갈게요. 언제 한다고요?"

 

줍깅데이가 정확히 언제 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먼저 물어보는 분들도 계셨다.

아직은 많은 주민들이 알지 못하지만 우리의 활동 모습을 보고 점차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생겼다.

 

3. 하계복지관이 참 좋아

b0075be7d2d1155d6ab31c1a957aca22_1684397
우리의 줍깅데이를 유심히 보며 말을 거는 주민이 있었다.

 

"하계 복지관이 보면 좋은 일을 참 많이해. 거기가 조용하고 주민들 신경도 많이 써주는게 보여서 참 좋아."

 

하계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한지 5년이 지나는 지금, 첫 시작 이후 점차 주민들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말씀이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걸음을 이어가며 주민과 더욱 가까워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