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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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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하계 실습:지역탐방]
작성자
김현진 사회복지사
등록일
25-07-15
조회수
132

일시: 2025. 7. 3.() 15:00~17:00

장소: 하계 1, 2, 3, 4

 

오늘 우리는 복지관에서 하계동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하계동 1~4통을 중심으로 지역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돌아보며 설명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실습생인 우리끼리 직접 발로 다니며 지역을 살펴보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그만큼 더 집중해서 지역을 관찰하려고 노력했다.

 

조를 나눠 진행한 탐방에서 우리 조는 3통과 4통을 먼저 방문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천천히 둘러보며 어떤 분위기인지 살펴볼 수 있었다. 조용한 골목이 많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지 않은, 유동인구가 적어 보이는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런 속에서도 복지관의 우리 마을 지킴이사업에 참여 중인 협력업체들이 몇 곳 위치해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에피소드 1. 크린파크 세탁 사장님과 대화

경기 부동산에서 지역 탐방을 시작해 바로 옆에 있던 크린파크 세탁을 볼 수 있었고, 문이 열려 있어서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에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하게 된 학생들인데, 지역 탐방 돌다가 여기가 우리 마을 지킴이협력 업체라고 하셨던 게 생각나서 보고 있었어요!”

~ 복지관에서 왔구만.”

, 혹시 가게랑 포스터 한 번만 사진 찍어도 괜찮을까요?”

그려, 그런 거라면 사진 많이 찍어야지.”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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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대화였지만, 지역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사장님의 친절하고 협조적인 태도는 실습생인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덕분에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 탐방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이처럼 3~4통 지역 탐방을 마치고 1통과 2통을 탐방하기 전, ‘우리 마을 지킴이와 협하고 있는 카페인 친구네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 카페는 사장님께서 청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청년을 위해 레슨이나 학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이번 지역 탐방 당일에도 실습생들의 뒤에서는 기타 레슨이 한창이었다.

에피소드 2. ‘친구네 집사장님과의 대화

각자 하계 1, 2통과 하계 3, 4통을 돌고 실습생들이 친구네 집카페에 모여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때, 사장님께서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들고 오시면서 말을 건네셨다.

이거 하나씩들 먹어요.”

우와!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내가 청년들을 좋아해요. 너무 예쁘네. 다음에도 놀러 와요!”

! 다음에 꼭 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네 집카페 사장님과의 대화를 마친 후, 우리 조는 하계동 1통과 2통을 탐방하였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프랜차이즈 카페, 병원, 약국 등 상업시설이 1~2통에 비해 비교적 잘 형성되어 있었고, 특히 을지병원이라는 대형 병원이 위치해 있어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다.

 

한편, 유동 인구에 비해 길거리 쓰레기통이 부족해 보였고, 그로 인해 담배 꽁초나 일반 쓰레기가 도로에 방치된 모습도 종종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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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 하계 1통 지역 주민 분과 소소한 소통

지역 탐방 중 지도를 들고 주변 사진을 찍으며 다니는 모습을 보고 한 어르신이 뒤에서 말을 걸어오셨다.

선생님들 복지관에서 나왔나 봐~”

? 맞아요. 주변 탐방하러 나왔어요.”

선생님 바지 우리 손녀가 좋아하는 바지랑 똑같이 생겼네. 그런데 우리 집 양반은 그거 무슨 바지냐고 하면서 뭐라 하더라고. 그런데 그게 요즘 유행이라며? 어쩌겠어.”

, 맞아요. 요즘 이런 바지가 유행이에요. 예쁘죠?”

.” (웃음)

이처럼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보며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 전에 실습생들끼리 지역의 특성을 살펴보고, 어떤 사업이 적절할지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었던 점은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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