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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실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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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습생 작성-만남은 쉽고 대화는 어려워]
작성자
이예은 사회복지사
등록일
25-07-22
조회수
120

일시: 2025. 7. 9.(수) 09:00~12:00

장소: 하계 1동 1~4통

 

1. 하계 11통에 위치한 하계 1치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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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1치안센터에는 무더운 날씨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계셨다.

이 자리에서 쉬고 계시는 주민분들께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렸으며, 관심을 보이신 분들께는 복지관 홍보지를 전달하고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드렸다.

 

안녕하세요~ 저희 하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왔어요.”

 

하계 복지관이요? 저기 9단지 있는 곳 말하는 건가?”

 

, 맞아요! 9단지 안에 있는 911동 옆 회색 건물이요, 혜성여고 바로 앞에 있는 곳이에요."

 

기관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한 지역 주민께서 말씀하셨다.

 

"근데 그거 회원가입 해야 되는 거 아녀?"

 

"아뇨, 저희 복지관은 회원가입 안 하셔도 돼요. 65세 이상이 아니어도 종합사회복지관이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모두 참여 가능하세요.”

 

기관에 대해 설명해드릴 당시, 그 자리에 계셨던 모든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신 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주민께서는 흥미롭게 설명을 들어주셨다

실습이 끝나기 전에 그날 마주했던 지역 주민들 중 한 분이라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마음 한편에 자리 잡았다.

 

2. hy 하계점에서 키맨과 같은 존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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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11통에 위치한 hy 하계점에 인사 및 실습생 소개를 위해 잠시 방문하였다. 그때, 프레시 매니저로 근무 중이신 직원분께서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셨다.

 

"사회복지사면 어려운 사람도 도와주고 그러나?'

 

"어우, 그럼요, 혹시 무슨 일 있으세요?"

 

이에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자세히 여쭤보시자, 그분은 현재 중계주공9단지에 내 5개 동을 담당하며 야쿠르트를 배달하고 계시는데

그중 매번 배달을 가실 때마다 신경 쓰이는 분이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제가 9단지에 있는 5개 동을 담당하고 있거든요? 거기 보면 에어컨 설치가 안 되어 있는데, 설치해 줄 곳이 없다네요

나마 있던 냉방 용품도 고장이 나서 올해 버렸대요. 근데 몸이 불편하신 분인데, 거긴 비장애인만 이용하는 복지관이죠?”

 

아니요, 저희는 장애인 특화 복지관이에요. 혹시 나중에 그분 댁에 가시게 되면 복지관의 도움을 받는 게 괜찮으신지 한 번 여쭤본 후에 연락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알겠어요. 제가 방문할 때마다 맨날 얘기하면서 울어요. 진짜 어려운 사람들은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어도 정보가 부족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께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hy 하계점에서 프레시 매니저로 근무 중이신 직원분 덕분에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지역사회에서 직원분과 같은 키맨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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