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

장소: 하계1동 에너지제로주택 경로당

오늘은 하계1동 1~3통 지역탐방을 진행했다.

하계1동의 1~3통을 돌아다니며 지역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특이한 점은 아동심리센터와 발달센터들이 많이 분포해 있는 점이였는데 알고보니 1통지역에 정민학교(공립특수학교)가 있었다.

1~3통 지역은 대체로 젊은 나이에 지역주민들을 마주할 수 있었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하는 해바라기 어린이공원의 경우 초등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추후 아웃리치 진행시 지역의 특성을 파악해서 프로그램을 준비해야겠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에 필요한 주차협조 요청을 하기 위해 미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했다.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입직원 인사를 진행하였고 듣고 있던 소장님은 “복지관에서 오신거죠? 그럼 주차 협조 해드려야죠!”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셨다.

지역탐방을 진행하던 중 구립하계경로당에 방문하여 인사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어 방문하지 못했지만 복지관으로 복귀하는 길 우연히 복지관에 도움을 받고 인연이 있던 지역주민을 만나 요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구 누군가 했어. 오랜만이야! 선생님 덕분에 너무 고마웠어”

이렇게 한 번에 알아보듯이 도움을 받은 지역주민에겐 복지관의 사회복지사가 소중한 사람으로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더욱 많은 지역주민의 기억에 남는 사회복지사가 되길 다짐하며 복지관으로 복귀하였다.